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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인 파이어, 국내 최초 인공지능형 화재감지기 개발 - 일요저널
작성일 16-04-07 16:45 조회 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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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설립된 주식회사 파인파이어(대표이사 이헌덕)는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형 화재감지기의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소방업계로서는 초년생에 불과한 파인파이어(대표이사 이헌덕)가 이처럼 빠르게 자동화된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화재감지 분야가 아닌 IoT분야의 기술력을 이미 축적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를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응용한 것으로서 누군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이미 개발을 했어야 했다는 표현으로 국내 감지기 분야의 낙후성을 안타까워했다.

  
 

지난해 12월 통과된 소방시설법은 안전불감증에 경종 울리는 계기

파인파이어의 화재감지기는 관련 법률이 강화되는 시점과 맞물리게 되면서 가격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화재감지기를 기다려 왔던 수요에 부응하게 되었으며 시장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언론이나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작동 불능의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비화재보와 오작동을 일으키는 문제 때문에 감지기 자체를 아예 꺼놓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국회는 감지기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하여 소방설비를 임의로 꺼놔서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관계자에 대하여 가중 처벌하는 ‘소방시설법’을 통과시켜 국내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인파이어가 개발한 지능형 화재감지기와 통신콘솔은 이와 같은 각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첨단제품으로서 파인파이어는 IoT 기술과 자동 통보와 관련된 특허기술 등이 접목되어 '화재 발생 여부의 정확한 탐지, 화재 발생 위치의 정확한 파악, 신속한 통보에 의한 골든타임의 확보, 화재 발생 기록의 DB 구축 등 선진형 화재감지기가 갖춰야 할 모든 미래지향적 기능을 집대성한 제품군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파인파이어의 화재감지기와 통신콘솔에는 화재 감지 시 LED가 발광하게 되어 있어 화재경보가 울려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도 화재 여부를 알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 파인파이어 시스템 개요도
1. 각각의 고유 ID를 가지고 있는 파인파이어 감지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감지하여 음성 경보를 울림과 동시에 유무선 복합식으로 통신콘솔에 화재 사실을 즉각 통보하게 된다.
2. 수신기와 속보기, 중계기의 역할까지 담당하는 통신콘솔은 화재 발생 사실, 발생 위치를 암호화하여 중앙서버에 통보한다.
3. 암호화된 정보를 수신 받은 중앙서버는 이를 복호화 하여 관제센터, 소방서에 화재 발생 사실과 해당 위치를 전송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주자에게도 이를 즉시 통보한다.

 

  
 

파인파이어는 자사의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그동안 화재경보가 울리더라도 정확한 화재발생 위치를 확인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체되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지는 만큼 소방차가 출동할 즈음엔 이미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상태에 이르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는 각각의 화재감지기에 고유의 ID(주소값)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IoT 제품이기 때문에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비화재보나 오작동과 같은 문제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소방관서도 출동 이전에 정확한 화재 위치와 화재가 진행되는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압 대책을 세우기에도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감지기의 모든 단점 보완 LPG, LNG, CO 위험요소 탐지 - 가스 사고 대비도 가능

파인파이어 제품은 난연성 재질인 Poly Carbonate 소재로 제작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 사실을 감지하기도 전에 제품이 녹아버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고, 불이 나면 단전이 되어 감지기가 꺼지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별도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무선 Zigbee 통신까지 지원하는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작동 불능에 빠지는 현상까지 대비하였다.

 

인체의 신경망과 같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작동하는 파인파이어의 화재감지기는 그동안 감지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LPG, LNG, CO와 같은 위험요소까지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하고 있어 그동안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가스 사고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하게 짚어야 할 문제는 화재 발생 시 사망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일산화탄소(CO) 중독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파인파이어의 제품군으로는 열에 의한 화재를 감지하는 열감지기, 연기에 의한 화재를 감지하는 연기감지기, 가스(LPG, LNG, CO)의 누출 여부를 감지하는 가스감지기, 불의 파장만을 감지하는 자외선 방식의 불꽃감지기, 화재정보를 중앙서버에 전달하는 통신콘솔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7년부터 복합제품 인증제도가 시행되면 모든 기능을 한데 묶은 제품을 생산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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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파이어 화재감지 시스템에서 주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제품이 통신콘솔인데 수신기, 중계기, 속보기의 모든 기능이 집합되어 있다. 통신콘솔의 LED 창을 통하여 감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신기를 설치하는 집합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수신기로 사용할 수 있고, 자동 도어락, TV 등 모든 가전제품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의 구성도 가능하다.

 

파인파이어의 제품군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불꽃감지기인데 불꽃에서 발생하는 파장만을 감지하는 자외선 감지 방식의 센서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전등과 같이 불이 아닌 빛을 화재로 인식하여 오작동이 유난히 많은 국내 불꽃감지기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다. 최대 70M 거리의 실제의 불만을 인식하는 파인파이어 불꽃감지기는 실제 2M 이내에서는 라이터불 크기의 작은 불꽃도 인식할 뿐 아니라 모닥불 정도의 크기는 40M 거리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감지하기 때문에 문화재, 산업시설, 터널, 대형선박 등과 같이 화재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에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 하겠다.

 

<김홍 통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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