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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인파이어, IoT 기반의 지능형 소방방재시스템 구축
작성일 19-08-29 11:41 조회 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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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파인파이어(대표 이헌덕)가 IoT 기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화재에 대한 정확한 감지와 실시간 통보 능력을 갖춘 재난방재시스템을 구축,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 소방방재시스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방재분야의 IoT화’를 주장하고 나선 이헌덕 대표는 “화재경보시설을 인체의 신경망과 같이 유기 연결하여 화재감지기의 이상 여부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화된 시스템이 요구된다”며 “파인파이어는 IoT 기술력을 기반으로 화재 발생 여부의 정확한 탐지, 발생 위치의 정확한 파악 및 신속한 통보에 의한 골든타임의 확보, 화재 발생 기록의 DB구축 등 선진형 재난방재시스템을 통해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나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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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파이어의 IoT 기반 지능형 소방방재시스템은 열·연기감지기와 불꽃감지기를 통한 화재의 감지에서 경보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화재감지기에 고유의 ID와 식별번호를 부여해 화재발생시간과 위치를 자동 식별하고 감지기 작동의 시간차를 활용, 화재나 연기의 진행방향과 속도까지 파악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사람의 조작이 아닌 불꽃, 연기, 열, 가스(LPG, LNG, CO)에 의한 자동 화재감지시스템을 구동하고, 화재발생 상황을 자체 보안서버를 통해 거주자, 관재센터, 소방센터 등에 실시간 통보함으로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기진압에 기여한다.

 

파인파이어가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화재사고 상황에 대한 실시간 통보를 받을 수 있다. 파인파이어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는 일반적인 소방법에 준하는 열, 연기에 의한 화재뿐 아니라 가스 등의 누출사고에 즉각(0.5초 이내) 대응해 사고상황을 통신콘솔에 실시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공장 등 6m 이상 층고 건물과 중요시설에는 불꽃에서 방사되는 자외선의 파장을 감지, 초기 화재 상황을 알리는 지능형 불꽃감지기의 설치를 제안하며 초기 화재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있다.

 

파인파이어는 중앙 서버와 연동이 가능한 통신콘솔을 자체 개발하여 감지기, 통신콘솔, 서버, 방재센터로 이어지는 신호의 암호화를 통해 보안 구간을 확보한다. 이는 일반적인 수신기, 중계기, 속보기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기기로서 SSL기반의 양방향 암호화 통신 기술이 적용돼 홈 IoT 환경을 구현하고 있어 주목된다.

 

무엇보다도 파인파이어의 감지기와 통신 콘솔은 정전 발생 시에도 내장된 리튬 전지를 통해 24시간 구동이 가능하고, 난연성 최고등급인 폴리카보네이트(V-0))소재의 케이스 채택을 통해 화재 시 제품의 용해로 인한 시스템 오작동을 방지하고 있다.

 

또 유선(RS-485)과 무선(Zigbee) 방식을 모두 접목할 수 있는 복합 통신체계를 통해 시공비 절감은 물론 유선시스템 구동이 어려운 공간의 실시간 방재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현재 재래시장에 시범 설치가 진행되고 있는 IoT 화재감지시스템은 기존 단독형 감지기를 임의 개조하여 무선 모듈을 덧붙인 것으로, 자동화재탐지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스프링쿨러, 방화문, 안내방송 등의 화재 대응 장비와의 연동이 안된다.

 

이헌덕 대표는 “현행 화재감지시스템의 한계를 파인파이어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은 열, 연기 복합형 감지기를 통해 기존 소방설비 및 최신 IoT시스템을 동시 수용, 화재사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안전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파인파이어의 주소형 모델은 서울메트로에 800여대가 공급돼 지하철 2호선 신규 차량에 적용,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광주 지하철 2호선과 신림 경전철 등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 붐과 더불어 향후 주택(아파트)시장의 보급 증가 또한 기대될 뿐 아니라, 정부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중 화재경보기 설치사업에 따른 입찰도 준비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파인파이어는 최근 소공간용 전기 화재 자동 초기 진압용 스티커 제품인 ‘붙이면 편해’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전반, 배전판, 뚜꺼비집, 환풍기, 멀티탭 등에서 화재 발생시 온도에 반응, 스티커에 내장된 친환경 나노캡슐이 소화물질을 살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KFI의 형식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가격 또한 타제품 대비 10분의 1수준으로 가정은 물론, 사무실, 공장, 식당 등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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