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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인파이어, 국내 최초 '인공지능형 화재감지기' 개발 - 데일리경제
작성일 16-04-07 16:40 조회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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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이 자동화재 탐지설비(화재감지기)를 1년여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형 화재감지기개발을 이루어내 화제다.

 
2014년 11월 설립된 파인파이어는 인공지능형 화재감시기를 개발 완료하고 한국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의 화재감지기 분야는 70년대 수준의 저가형 제품이 유통되는 등 'IT 강국‘이라는 수식어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기능적인 우수성을 살피기보다 규정된 법률에 따라 단지 소방점검 통과에만 급급해왔던 수요자 인식부재의 영향이 컸다. 또, 선진형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계의 노력도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미국이나 유럽, 심지어 중국조차도 최소한 주소값이 있는 화재감지기가 설치되는 추세인데 반해 국내는 몇천원에 불과한 화재감지기가 유통되는 수준이어서 화재발생을 감지하지 못할 위험성이 큰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최근 작동 불능의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비화재보와 오작동을 일으키는 문제 때문에 감지기 자체를 아예 꺼놓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을 정도다.

 

인공지능형 화재감지기를 개발해 낸 파인파이어는 소방업계로서는 초년생에 불과한 중소기업으로 이처럼 길지않은 기간동안 자동화된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IoT 기술을 꼽고 있다. 이헌덕 대표는  "화재감지 분야가 아닌 IoT분야의 기술력을 이미 축적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기간에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IoT 기술을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응용, 관련 법률이 강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가격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화재감지기를 기다려 왔던 수요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연말 국회는 소방설비를 임의로 꺼놓아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관계자에 대해 가중 처벌하는 ‘소방시설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같은 법률의 개정과 함께 내년 2월4일까지 모든 일반주택까지도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에는 엉터리 화재감지기가 버젓이 팔리고 있어 화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위험성이 있다.

 

파인파이어는 IoT 기술과 자동 통보와 관련된 특허기술 등이 접목된 '화재 발생 여부의 정확한 탐지‘, ’화재 발생 위치의 정확한 파악‘, ’신속한 통보에 의한 골든타임의 확보‘, ’화재 발생 기록의 DB 구축‘ 등 선진형 화재감지기가 갖춰야 할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 완료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화재 감지 시 LED가 발광하게 되어 있어 화재경보가 울려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도 화재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파인파이어는 그동안 화재경보가 울리더라도 정확한 화재발생 위치를 확인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체되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지는 만큼 소방차가 출동할 즈음엔 이미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상태에 이르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발해 냈다. 이는 각각의 화재감지기에 고유의 ID(주소값)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PG, LNG, CO와 같은 위험요소까지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그동안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가스 사고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게 되었다.

 

파인파이어의 창업자이자 개발자이기도 한 이헌덕 대표이사는 제품의 개발 배경에 대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하는 화재감지기가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에 매우 놀랐고, 천장에 감지기가 달려있다는 사실 조차도 미처 인지하지 못할 만큼 주변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감지기만이라도 제 역할을 해준다면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개발하게 되었으며, 감지기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기능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원섭 기자  zi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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